갤럽 "朴대통령 지지도 29%·새누리 30%..정부 출범후 최저"

2016. 4. 22. 10: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25%로 창당 이후 최고..더민주 24% 추월해 야권 1위

국민의당 25%로 창당 이후 최고…더민주 24% 추월해 야권 1위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국정 지지도가 급락해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로 동반 추락했다고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22일 밝혔다.

갤럽이 지난 19~21일 성인 남녀 1천4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3.1%p)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9%에 머물렀다.

이는 지난주보다 10%포인트 급락한 것으로, 취임 이후 가장 낮았던 지난해 1월 4주차, 2월 1주차, 6월 3주차 조사 때의 29%와 동률을 이뤘다. 작년 초엔 연말정산 증세 논란으로, 작년 중반엔 메르스 확산으로 여론이 악화된 바 있다.

반면 박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58%로 지난주보다 10%포인트 상승, 긍정적 답변과 부정적 답변의 격차가 29%포인트로 벌어졌다.

박 대통령의 세대별 국정 지지도는 20대에서 11%로 가장 낮았고, 60대 이상에서 35%로 가장 높았다.

부정 평가의 이유는 소통 미흡(20%)과 경제 정책(15%), 독선·독단(12%) 등의 순서로 많았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0%로 여전히 선두를 지키긴 했지만, 지난주보다 7%포인트 급락해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국민의당은 지지율이 전주보다 8%포인트나 급등, 창당 이후 최고치인 25%까지 치솟으면서 더불어민주당을 제치고 처음으로 야권 1위에 올랐다.

더민주도 4%포인트의 지지율을 보태 올해 들어 최고치인 24%를 기록했지만, 급상승세를 보인 국민의당에 밀리고 말았다.

정의당의 지지율은 7%로 지난주와 변함없었다.

이 같은 정당 지지율은 4·13 총선에서의 정당 비례대표 득표율과 비슷한 양상이라고 갤럽은 설명했다.

총선 비례대표 득표율은 새누리당 33.5%, 더불어민주당 25.5%, 국민의당 26.7%, 정의당 7.2%, 기타 정당 7.0%였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ykbae@yna.co.kr

☞ '태후 스타일'에 빠진 중국…송중기 군번줄까지 판다
☞ "한국, 드디어 일본 넘어섰다" 뜨거운 반응에 깜짝
☞ 눈빛만으로 진돗개 제압한 개도둑…18마리 훔쳐 팔아
☞ '나이보다 늙어 보여서' 4년간 경찰 추적 피한 절도범
☞ '왜 내게 빵빵거려'…청담대교서 마포까지 15㎞ 쫓아가 흉기위협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