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덕 前 국무총리 지병으로 별세

2010. 2. 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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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덕 전(前)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일산 명지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3세.

지난해 12월부터 폐렴으로 입원치료를 받아왔던 고(故) 이영덕 전 국무총리는 최근 병세가 악화돼 운명했다.

이 전 총리는 평양남도 강서 출신으로 평양고보, 서울대,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또 이 전 총리는 27대 국무총리, 초대 한국교육개발원장, 한국정신문화연구원장, 한동대 이사장 등을 지냈다.

이영덕 전 총리의 장례식은 9일 한동대 학교장으로 엄수되며. 장례위원장은 김영길 한동대 총장이 맡을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확실 여사, 장남 이성영 미국 콜럼버스 오하이오주 한인교회 전도사, 사위인 이영길 미국 보스턴 한인교회 담임목사, 부성욱 전 부산 영산대 이사가 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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