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이정희 공청회하자는 것은 꼼수"

2012. 5. 7. 15: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공청회를 열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공청회에서 조그만 오류라도 발견되면 조사결과 전체를 부정하는 빌미로 삼겠다는 꼼수"라고 말했다.

진 교수는 7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이정희가 공청회 하자는 것은 부정선거 조사가 수사권이 없는 상태에서 이루어진 것이라 실질적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진 교수는 "이정희가 오리발을 계속 버티고 있는 모양인데 이 참에 당원 명부 확 공개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진 교수는 "안 그래도 현장의 묶음표, 투표인 수보다 투표수가 더 많은 것, 공개되지 않은 그 당원 명부 사이의 상관관계가 무척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유시민이 당원명부, 투표결과 공개하자고 한 것에 대해 진 교수는 "경기동부연합에서 분당, 합당 과정에서 자신이 어디에 속하는지도 모르는 허수당원의 존재가 드러날 것이기 때문"이라며 "현장의 묶음표 같은 것은 아마 그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남겼다.

[고은빛 인턴기자]

[화보]공항에서 포착된 전지현, 어떻게 변했나 봤더니…

아들 학원비 벌어보겠다던 40대 주부, 끝내…

월세 못받아 노심초사하던 50대 집주인 결국

심은하 닮은 탈북女, 한국서 뭐하나 봤더니…

선우선, 나가수2 객석 포착

박은지, 아찔한 착시 드레스 '옷 입은 것 맞아?'

[화보] `청순글래머' 정양, 바지 속에 손은 왜…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