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새해 예산 회기 내 통과돼 다행"

2010. 12. 8. 21: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새해 예산안이 정기국회 회기 내에 통과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순방을 떠나기에 앞서 참모들에게 "새해 예산안을 바탕으로 내주부터 각 부처의 신년 업무 계획을 차질 없이 확정할 수 있게 됐으며, 최선을 다해 예산 집행 계획을 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정부는 서민들에게 복지 혜택을 확대하고 국가안보와 민생안정은 물론 지속적인 성장기반 확충에 새해 예산이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일부 축산농가에 구제역이 퍼지고 조류 인플루엔자 가능성도 있어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관계 부처는 방역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aayyss@yna.co.kr

<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

< 포토 매거진 >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