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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정 총리 같이 일하고 싶었는데…안타깝다”

데일리안 | 입력 2010.07.29 18:14

 




[데일리안 동성혜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정운찬 국무총리의 사의 표명과 관련, "매우 안타깝다"고 밝혀 사실상 사의를 수용했다.

이 대통령은 "좀더 같이 일하고 싶어 여러번 만류했지만 국민과 나라를 위한 충정에서 사의를 표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정 총리는 평생 학계에 몸담았던 곧은 학자답게 총리 취임 이후 어떤 정치적 고려나 개인적 이해관계를 넘어 오로지 국가미래와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헌신해 왔다"며 "인간적으로도 매우 진실되고 성실하며 경제와 교육 분야는 물론 우리사회 그늘진 곳,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이 많아 비록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많은 기여를 해준 것을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고 치하했다. [데일리안 = 동성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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