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정인철 '혐의없음' 결론"

입력 2010. 7. 14. 22:15 수정 2010. 7. 1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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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청와대가 정인철 전 기획관리비서관의 공기업ㆍ 금융기관 인사개입 및 후원금 압력 의혹 등에 대해 조사한 결과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청와대 핵심 참모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민정수석실에서 정 전 비서관의 각종 혐의에 대해 조사한 결과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민정수석실은 정 전 비서관이 ▲SK에게서 한국콘텐츠산업협회 후원금으로 수억원을 받아냈다는 의혹 ▲선진국민연대측과 메리어트 호텔 모임을 통해 인사개입을 했다는 의혹 ▲이철휘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의 KB금융지주 회장 후보신청을 중도사퇴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 조사를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 전 비서관은 지난 12일 연합뉴스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의혹을 모두 부인한 뒤 사의를 표했었다.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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