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선거지원 위해 재외공관 국감 중단
입력 2009. 10. 16. 14:04 수정 2009. 10. 16. 14:04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민주당 박주선(광주 동구) 최고위원은 재외공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중단하고 10.28 재·보선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인 박 위원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미주지역 재외 공관 국정감사 중(7-20일)인 박주선 최고위원이 재·보궐선거에 나선 후보들의 선거지원 요청을 받고 예정된 일정(20일)보다 사흘 앞당겨 오는 17일 오후 귀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외공관 국감 중 국내 정치일정 때문에 귀국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이와 관련, 박 위원 측은 "재. 보궐 선거에 나선 민주당 후보들이 박주선 최고위원에게 하루라도 빨리 귀국해 선거지원을 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하고 있어 박 위원이 남은 국정감사 일정을 중단하고 선거 승리를 위해 총력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 실시간 뉴스가 당신의 손안으로..연합뉴스폰 >< 포토 매거진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 | 연합뉴스
- 슈퍼주니어 려욱, 타히티 출신 아리와 5월 결혼 | 연합뉴스
- 이재명 주변서 흉기 품은 20대는 주방 알바…귀가 조치 | 연합뉴스
- 아들 이정후 MLB 첫 안타에 아버지 이종범 기립박수 | 연합뉴스
- 시흥 물왕호수서 승용차 물에 빠져…70대 남녀 사망 | 연합뉴스
- 인요한 "김여사 문제 지나간 일…마피아도 아이와 부인은 안 건드려" | 연합뉴스
- "딸키우면 행복할거라 생각" 신생아 매매해 학대한 부부 실형 | 연합뉴스
- [삶] "난 좀전에 먹었으니 이건 아들 먹어"…결국 굶어죽은 엄마 | 연합뉴스
- 피렌체 찾은 배우 이병헌, 伊관객 즉석 요청에 "꽁치∼꽁치∼" | 연합뉴스
- 與이수정, '대파 한뿌리 값' 발언 사과…"잠시 이성 잃고 실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