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송 "군필자 가산점제 당연한 일"

2009. 10. 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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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이충재 기자]김학송 국회 국방위원장은 9일 '군필자 가산점제' 논란과 관련, 박종달 병무청장에게 "국민들이 염려하는 부분을 잘 살펴서 가산점제가 추진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병무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전방에서 근무하는 젊은이들에게 보상차원에서 가산점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가 이 자리에서 회의를 하고,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우리국민들이 자유와 평화를 누리는 것은 지금 전선에서 대한민국을 지켜주는 군인들이 있기 때문"이라면서 "이들은 젊은 청춘 2년을 한국을 위해서 아까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들에게 가산점을 주는 것이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불이익이라고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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