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변인에 우상호 前의원
수석 부대변인 유은혜
우상호 전 의원(사진)이 14일 민주당 대변인에 임명됐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김유정 대변인의 후임으로 우 전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우 전 의원은 1987년 6월민주항쟁 당시 연세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386 출신' 정치인으로, 17대 총선에서 같은 대학 총학생회장 출신인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을 누르고 국회의원에 당선됐지만, 18대 총선 리턴매치에선 낙선했다. 우 전 의원은 17대 당시 열린우리당 최장수 대변인을 지냈다.
당의 한 핵심 관계자는 "우 전 의원의 발탁은 386 정치인들의 전진배치를 통해 당의 대여 투쟁력을 강화하고 '정세균 친정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또 수석부대변인제를 신설해 유은혜 부대변인을 임명하고 조백희씨를 외신담당 부대변인으로 재기용했다.
양원보 기자 wonbosy@segye.com[Segye.com 인기뉴스] ◆ 허경영 '콜미' 표절의혹… "왠지 익숙해"◆ 상큼발랄 소유진, '명품' 몸매◆ 유성진씨 "김정일·정운 얘기…北체제 비판하다 격리"◆ 유진 "에릭에게 호감 있었다"◆ 변희재 "김민선, 의견개진 지적수준 안돼"◆ '전설의 고향' 장희진, 인형같은 현장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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