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검색
뉴스

크게작게메일로보내기인쇄하기스크랩하기고객센터 문의하기


  • 굴림
  • 돋음
  • 바탕
  • 맑은고딕

윈도 Vista 또는 윈도우에 폰트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수감자 넘치면 우리 교도소로 보내줘"

연합뉴스 | 입력 2009.06.30 09:08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강원

 




美 주정부 간 수감자 이송 협상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성용 특파원 = 교정시설의 수용 능력과 관련해 정반대 상황에 처해있는 미국 미시간주와 캘리포니아주 당국이 교도소 수감자 이송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29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시간주 제니퍼 그랜홀름 주지사는 최근 아널드 슈워제네거 주지사에게 서한을 보내 캘리포니아주 교정시설 수감자 수백명을 미시간주에 수용하는 방안을 공식 제안했다.

캘리포니아주는 재정 적자 위기 등을 맞아 포화 상태에 이른 관내 교도소의 수감자를 줄이는 방안을 강구해 온 반면 미시간주는 빈 교도소가 늘어나면서 교도소 폐쇄를 계획 중이었다.

미시간주는 오는 9월 말까지 교도소 두 곳을 폐쇄하겠다는 방침을 정했으며 폐쇄 예정인 교도소 2곳에 캘리포니아주 수감자들을 이송받는 방안을 캘리포니아주와 논의하고 있다.

미시간주는 캘리포니아와의 수감자 이송 협상이 타결될 경우 미시간주 교도소 폐쇄로 일자리를 잃게 될 교도관 500명가량을 해고 대상에서 구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 현지 언론들은 캘리포니아주가 이송 방안에 동의했는지나 이송을 위한 구체적인 협상 조건 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ksy@yna.co.kr
(끝)
< 긴급속보 SMS 신청 >
< 포토 매거진 >
< M-SPORTS >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