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박연차 로비 수사 상황
2009. 4. 15. 21:34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대검 중수부(이인규 검사장)는 15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남 건호씨가 대주주인 `엘리쉬 & 파트너스'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돈 250만 달러의 일부를 국내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오르고스사에 우회 투자한 사실을 확인했다.
또 오르고스사에 권양숙 여사의 동생 기문씨가 돈을 투자한 내역을 확보, 전날 그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6시간 조사한 뒤 돌려보냈다.
zerogroun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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