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간담회서 주장..자족기능 확충 요구
(성남=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한나라당 신영수(경기 성남수정) 의원은 18일 "서울 송파, 경기 성남 및 하남에 걸쳐 있는 위례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의 성남지역은 성남시 특수성을 고려해 개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이날 성남지역구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 같이 밝히고 "성남지역의 위례신도시 사업은 성남시의 도시정비사업과 자족기능확충 차원에서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사업지구 내에
국립의료원 유치, 택지개발사업시행에 참여할 성남도시공사(가칭) 설립, 체육시설 확충, 지하철 8호선 산성-복정역 간 지하철역 신설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신 의원은 또 택지개발 대상부지인 수정구 복정.창곡동 토지를 수용할 때 실거래액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양도소득세를 기준시가 적용으로 감면해 줄 것을 정부에 추가로 요청했다.
신 의원은 "위례신도시의 성남지역은 전체 사업지구의 41%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성남시민이 주체가 되지 못한 채 중앙 정부에 의해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성남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송파구 거여.장지동(258만㎡), 성남시 수정구 복정.창곡동(279만㎡), 하남시 학암.감이동(141만㎡)에 조성되는 위례신도시는 지난달 31일 개발계획이 승인됐고 오는 2010년 하반기 첫 분양에 들어가 2013년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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