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쇠고기 문제 일단락이 국민 뜻"

2008. 7. 2. 16: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심재현기자]["민심 따라 경제살리기 전념할 것"]

이명박 대통령은 2일 "쇠고기 문제로 분주한 날을 보내고 있지만 이제는 아마 이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살리기에 전념하라는 국민들 뜻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진 재일민단 단장 등 민단 간부들을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정부는 다시 민생경제를 살리고 세계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어떻게든 대한민국이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단장을 비롯해 (해외동포) 여러분들이 걱정하고 있는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며 "일본에서도 교민지위향상을 위한 방법을 연구하고 우리 정부도 항상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후쿠다 총리를 비롯한 여러분을 만났을 때 몇 가지 현안에 대해 논의했고 앞으로도 양국 간 여러분들의 지위문제를 얘기해나가도록 하겠다"며 "계속 관심을 갖고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접견에는 정 진 단장, 김광승 의장, 김창식 위원장, 김재숙 상임고문, 신용상 상임고문 등 재일민단 간부 27명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靑 "경제난국에 총파업은 자해행위"

靑, 종교계 시국행사 등장에 큰 고민

정부, '촛불시위' 강경대응 선회 배경은

靑 "제2의 외환위기 아니라 제3의 오일쇼크"

모바일로 보는 머니투데이 "5200 누르고 NATE/magicⓝ/ez-i"

심재현기자 urm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