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투표율 오후1시 34.1%..50% 넘길듯
2010. 6. 2. 13:17
초박빙 접전지 강원, 제주, 경남 40% 웃돌아(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오후 1시 현재 지방선거 투표에 전체 유권자 3천885만1천159명 가운데 1천326만2천818명이 참가, 34.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투표율은 2006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33.2%보다 0.9% 포인트 높고, 2008년 18대 총선 당시 29.4%보다 4.7% 포인트 오른 것이다.
선관위는 이러한 추세로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할 경우 50%를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지역별로는 접전지역인 강원이 44.1%로 가장 높았고, 전남(43.9%), 제주(43.4%), 경남(40.7%), 경북(39.9%)도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전체 평균보다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대구(28.7%), 부산(30.1%), 서울(30.8%), 인천(31.2%), 광주(31.2%), 경기(31.8%), 대전(33.3%) 등 7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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