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진요 '왓비컴즈', 이번엔 '박원순 낙선 운동'

정지은 인턴기자 2011. 10. 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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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지지 아니라 학력위조자 색출" 주장

[머니투데이 정지은인턴기자]["한나라당 지지 아니라 학력위조자 색출" 주장]

가수 타블로(30·본명 이선웅)의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했던 인터넷 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 전 운영자 '왓비컴즈' 김모씨(58)가 박원순 서울시장 야권단일후보의 낙선 운동에 나섰다.

김씨는 지난 10일 자신이 운영 중인 인터넷 카페 '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이하 우원대)'에 "우리 카페는 박원순을 반대한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김씨는 "박원순의 서울시장 당선을 적극 반대한다"고 주장하며 "우리가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단지 나라와 국민을 위해 학력위조자와 병역기피자는 철저히 색출해 응징하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씨는 미국 시카고에 거주하는 교포로 지난해 5월 '왓비컴즈'라는 아이디로 한 포털사이트에 카페 타진요를 개설, 타블로의 스탠퍼드대 학력 논란을 제기했다.

타블로가 지난해 8월 명예훼손 혐의로 김씨를 비롯 카페 회원 22명을 고소해 경찰이 나섰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로부터 김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요청서를 받아 올해 초 외교부를 통해 미 정부당국에 송부했다. 김씨의 국내 송환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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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지은인턴기자 ruby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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