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미소띠며 이틀만에 교육청 출근
이현주 2011. 9. 7. 14:02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7일 오후 교육청에 출근했다. 검찰 조사 이후 이틀만이다.
곽 교육감은 이날 오후 1시40분 서울 종로구 교육청 1층 로비에 모습을 나타냈다. "잠은 잘 잤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살짝 웃으며 "네"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이틀 만의 교육청 출근인데 기분은 어떠냐" 등 다른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그는 엘리베이터를 탄 채 기자들에게 미소를 띠며 "다들 고생이 많다"라고 말해 전보다 한층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곽 교육감은 이날 오후 4시 2011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에 참석한다. 이외에는 교육감실에 머무르며 밀린 업무를 볼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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