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물러나라"..새누리 1인 시위 돌입, 첫 주자는 김무성
이현주 2016. 9. 26. 11:47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새누리당이 26일 야당의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단독 처리에 항의,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하기로 결정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전날 최고위 결정 사항을 보고했다.
정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의원 129명 전원이 1~2시간씩 본회의장 앞에서 돌아가며 1인 시위를 하기로 최고위에서 의결했다"고 보고, 이에 의원들은 박수로 추인했다.
1인 시위는 의원들이 30~40분가량 돌아가며 진행될 예정이다. 첫 주자로는 김무성 전 대표가 나서며 정진석 원내대표, 원유철 전 원내대표 등의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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