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안형환/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 국민들의 뜻이 얼마나 엄중한지 뼛속 깊이 새기게 한 날입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새누리당의 미래가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한 날입니다. 그동안 보수는 따뜻해야 한다고 말을 하면서도 국민들을 따뜻하게 껴안지 못 했습니다. 앞장서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면서도 제대로 된 변화를 만들지 못 했습니다. 국민들을 위해 열심히 뛴다고 하면서도 국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 했습니다. 국민들은 엄청난 실망과 질책을 하고 있는데도 국민들의 마음을 제대로 읽지 못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