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부산 혁신센터 방문..잇단 경제행보

박기현 2016. 3. 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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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개소 1주년을 맞은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지난 1년간의 창조경제 성과를 점검했습니다.

또 수산가공선진화 단지도 방문해 수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강조하는 등 대전과 대구에 이어 민생경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박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 대통령이 대전과 대구에 이어, 개소 1주년을 맞은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지난 1년간 혁신상품 판로지원을 통한 매출 163억 원 달성 등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입주 기업인들을 격려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아이디어와 소비자가 뭐를 불편해 하는지에 착안해서 개발함으로써 꿀이 아주 새롭게 태어나고 부가가치가 높아졌어요.]

특히, 대기업의 노하우와 중소기업의 창의성을 융합해 전국 혁신센터의 판매망으로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수산가공선진화 단지를 둘러보고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다양하게 가공된 수산물을 직접 시식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미래성장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창의성이 잘 결합되고 융합된다면 고부가가치, 경쟁력 있는 수산 가공식품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고….]

박 대통령은 부산지역 노인복지관도 방문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와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점검하고, 지역의 민생 입법 촉구 서명운동 현장도 둘러봤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뜻이 꼭 국회에 잘 전달돼서 하루속히 법이 통과되기를 기원합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대전과 대구에 이어 이번 부산 혁신센터를 방문한 것도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독려하고 창조경제를 확산시키기 위한 경제 행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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