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 18분 간의 필리버스터 감동 자아낸 은수미 의원

2016. 2. 2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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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포토]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직권상정된 ‘테러방지법’의 본회의 의결을 막기 위해 24일 새벽 2시30분터 시작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ㆍ무제한토론)을 10시간 18분만인 12시 48분에 끝내고 동료 의원들로 부터 인사를 나누고 있다. 1969년 신민당 박한상 의원이 3선 개헌 저지를 위해 10시간 15분간 발언한 것 이후 최장 시간이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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