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전 의원 창원성산 '진보 단일후보' 선출
2016. 2. 20. 15:31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이 경남 창원성산 진보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20일 오후 2시 30분께 끝난 성산구 진보 단일후보를 결정짓는 '진보단일 후보 투표' 개표 결과 노 전 의원이 손석형 전 도의원 보다 289표 앞섰다고 밝혔다.
애초 노 전 의원이 손 전 의원에 55대 45 정도로 앞서리라 예측했으나 투표 결과는 이보다 훨씬 박빙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민노총 관계자는 "정확한 결과는 검표 작업이 끝나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투표에는 민노총 경남본부 조합원 2만3천여명 중 1만5천250여명이 참가했다.
민노총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 15~19일까지 5일간 경남 창원성산 진보 단일후보를 뽑기 위한 투표를 했다.
home1223@yna.co.kr
- ☞ 김정은 '광명성' 기념사진 조작의혹…"옥상·지상깃발 달라"
- ☞ [연예계 위!아래!] '리멤버' 유승호 vs 상해 혐의 유죄 김부선
- ☞ 트럼프 "애플이 승복할 때까지 삼성 휴대전화만 쓰겠다"
- ☞ 아파트 12층서 5만원권 130장 날려 회수 소동
- ☞ '세계 최고의 지성' 움베르토 에코, 스스로 역사가 돼 잠들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튀르키예 언론 "귀네슈, 한국 대표팀 부임"…정해성 "오보" | 연합뉴스
- 진도서 전동차 탄 80대 계곡으로 추락해 숨져 | 연합뉴스
- 잠든 여친 알몸 촬영한 군인…벌금 선처로 강제 전역 면해 | 연합뉴스
- 푸틴 "하나만 먹으려했는데 그만…베이징덕 매우 맛있었다" | 연합뉴스
- 경찰, '뺑소니 김호중' 방문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연합뉴스
- "준공예정 대구 아파트, 층간높이 맞추려 비상계단 몰래 깎아내" | 연합뉴스
- 브라질 홍수로 도심에 피라냐 출현…"최소 3년 수생태계 파괴" | 연합뉴스
- 문 열리고 8초 만에 "탕탕탕"…'LA 한인 총격' 경찰 보디캠 공개 | 연합뉴스
- 여고생 열사 조명 5·18 기념식 영상에 엉뚱한 인물사진 | 연합뉴스
- 열받는다고 아파트 입구 막는 차량들…경찰 대처는 제각각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