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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가뭄피해지역을 방문, 논에 물을 주고 있다. (강화=연합)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가뭄피해지역을 방문, 논에 물을 주고 있다. (강화=연합)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가뭄피해지역을 방문, 논에 물을 주고 있다. (강화=연합)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가뭄피해지역을 방문, 논에 물을 주고 있다. (강화=연합)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가뭄피해지역을 방문하고 있다. (강화=연합)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가뭄피해지역을 방문하고 있다. (강화=연합)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가뭄피해지역을 방문하고 있다. (강화=연합)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가뭄피해지역을 방문하고 있다. (강화=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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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가뭄피해 현장을 찾아 가뭄 극복을 위한 총력대응을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21일) 오전 가뭄피해 지역인 강화도 흥왕저수지와 근처 피해 농지를 찾아 비상급수 현장을 둘러본 뒤 대책을 보고받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가뭄이 비상상황이라는 인식을 갖고, 민관군이 협력해서 가뭄 극복을 위해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물그릇을 키울 수 있도록 물이 빠진 저수지의 준설작업을 최대한 서두르고, 근본적인 가뭄대책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함께 "가뭄 때문에 배추를 비롯한 채소류 가격이 불안해질 수 있다"며, "관계기관들이 수급 안정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가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현장 농업인들을 만나 위로하고, 가뭄 지원활동에 참여 중인 군 장병들도 격려했습니다.정준형 기자 goodju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