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오전 오바마와 통화예정..방미 연기 설명

2015. 6. 12. 09:4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따른 미국 방문 연기 결정과 관련, 우리 측의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다.

민경욱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은 오전 10시20분 오바마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할 예정"이라며 "이번 방미연기와 관련된 내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메르스 확산을 막고 국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방미 연기 결정을 내렸다는 점을 설명하고, 빠른 시일 내 미국을 방문해 양국 정상회담을 재개하자는 의사를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

jamin74@yna.co.kr

'거짓 하버드 입학소동' 김정윤양 부친 "물의 일으켜 죄송"
딸 못 본단 생각에 불 지른 '딸바보'…국민참여재판서 집유
세계 첫 성기이식 남아공 환자, 아버지 된다
박원순 "청년 꿈 꺾을 수 없어 공무원시험 시행 결단"
억울해 화난 추신수 "글러브 줄 테니 직접 해보세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