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前대통령 6주기 추도식..여·야대표 첫 동시 참석
2015. 5. 23. 07:05
(김해=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공식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 주변에서 거행된다.
추도식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나란히 참석한다.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공식 추도식에 여·야 대표가 동시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4주기 때는 당시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당을 대표해 각각 참석했다.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 등 유족을 포함해 이해찬 이사장, 한명숙·이재정·문성근 이사, 문희상 고문 등 노무현재단 임원과 참여정부 인사도 대거 참가한다.
'시민의 힘!'을 주제로 열리는 6주기 추도식은 애국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강금실 참여정부 법무부 장관의 추도사, 유족 인사말, 참배 등 순서로 진행한다.
추도식은 노 전 대통령 공식 홈페이지 사람사는세상(www.knowhow.or.kr/memorial/index.php)과 팩트TV를 통해 생중계된다.
ksk@yna.co.kr
- ☞ 김정철 런던서 연이틀 클랩튼 공연 관람 후 행방 묘연
- ☞ '부부의 날'에…아내 살해 후 목숨 끊은 남편
- ☞ 결혼 미끼 직업군인 2억여원 등친 30대 꽃뱀 징역 3년
- ☞ 20대 女신입사원 퇴사 내몬 30대 '몹쓸 상사' 성추행
- ☞ 조현아 석방…'2라운드' 미국 손배소 어떻게 되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속 드러나는 김호중 음주운전 정황…혐의 입증 가능할까(종합) | 연합뉴스
- 민희진 "네이버·두나무 만남은 사적 자리…인수 제안한 적 없어" | 연합뉴스
- '할머니 맛'이라니?…'비하' '막말' 판치는 유튜브 | 연합뉴스
- 최경주, 54세 생일에 우승 파티…한국골프 최고령 우승(종합) | 연합뉴스
-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종합) | 연합뉴스
- '아이유·K드라마 찐팬' 美할아버지 첫 한국행…"포장마차 갈것" | 연합뉴스
- 김해 공장서 부취제 누출…한때 유독물질 오인 소동(종합) | 연합뉴스
- 진안 천반산서 하산하던 등반객 50m 아래로 추락해 중상 | 연합뉴스
- 떨어지는 500㎏ 곤포 사일리지에 부딪친 70대 남성 사망 | 연합뉴스
- "왜 네가 썰어" 김밥 한 줄에 '욱'…전과 추가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