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세상에 비밀 없다..자기 관리 철저해야"
이가은 2015. 2. 10. 17:24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요즘 자신과 주변 관리를 좀 더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홍 지사는 자신의 SNS에 "세상에 비밀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공직에 있는 동안만이라도…"라는 글을 적었습니다.
또 "공직 후보자가 돼 인사청문 대상이 되면 과연 어떤 의혹들이 제기될까 자문해 보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지사는 "돈과 여자로부터 자유롭다"고 자신의 청렴성과 도덕성을 내세우며 "이 때문에 지금까지 정치인으로서 생명을 굳건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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