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서민경제 위해 與 안정 과반 도와달라"

이하늘 기자 2014. 7. 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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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평택발전 위해선 여당 후보 당선돼야"

[머니투데이 이하늘 기자][[the300]"평택발전 위해선 여당 후보 당선돼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가 21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안중시장에서 열린 유의동 후보 지원유세에서 급식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박철중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7.30 재보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이 국회에서 안정적 과반을 차지해야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부의 특단대책이 성공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대표는 26일 오전 유의동 평택 후보 지원유세에서 이같이 말하고 " 일잘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유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서 평택을 경기도의 중심도시로 키워보자"고 촉구했다.

김 대표는 "세월호 사고 여파로 서민경제가 굉장히 어렵다. 잘못하면 서민경제가 파탄이 날 위기에 놓여있다"며 "그래서 24일 박근혜 정부는 41조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각종 특단의 경제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이러한 특단의 대책이 성공해야 한다"며 "국회에 새누리당이 원내 안정 과반의석을 확보해야 경제정책이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대표는 "평택항을 서해안 거점항만 발전시키고 주한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집권여당 새누리당의 힘이 필요하다"며 "박근혜 정권이 아직 3년7개월 남아있는데 평택의 국회의원이 야당이 당선돼서 평택발전이 제대로 될 수 있겠는가"고 반문했다.

그는 또 "유 후보가 나이가 젊지만 (유권자들이)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신다면 이 자리에 있는 김문수 전 도지사, 이인제 최고위원, 그리고 인접 구에 있는 한선교 국회의원, 국회 4선 의원인 원유철 의원이 힘을 합쳐 유 의원을 평택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큰 정치인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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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하늘 기자 iskra@mt.co.k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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