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지원 의원 "멀쩡한 곳 전략공천, 전력 낭비"

손석희 2014. 6. 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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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정치 민주연합의 지도부 책임론에는 박지원 의원이 가세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 시장 공천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안철수 공동대표를 겨냥했는데요. 앞으로는 이른바 나눠먹기식 공천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생각대로 잘 될 것이냐가 문제겠지요.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잠깐 전화로 연결하겠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 건져주니까 보따리 내놓으란 식이다'라는 안철수 대표 측의 반론이 나왔습니다. 재반론하신다면요?

Q. 안철수 대표의 지역별 유세 횟수를 보면 수도권이 많은데?

Q. 호남 '기초'는 무소속 늘었는데…공천 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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