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로 변신한 남경필 "정치는 현장"
2014. 5. 28. 16:13
< 아이뉴스24 >
[윤미숙기자]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기간 민생 현장에서 숙박하는 '남경필의 무한도전' 첫 번째 일정으로 편의점 아르바이트 체험을 했다.
남 후보는 27일 유세 일정을 마치고 오후 10시께 경기도 김포 소재 한 편의점을 찾았다.
청바지에 반팔 티셔츠, 유니폼 조끼를 착용한 남 후보는 계산, 물건 정리 등 주어진 일을 소화하면서도 틈틈이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며 민생 현장의 고충을 청취했다.
남 후보는 "노동의 대가를 얻기 위해 상당히 힘든 일들을 하고 계시다는 것을 체험했다"며 "현장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해야 죽은 정치가 안 된다. 정치가 이제는 현장으로 와야 한다"고 밝혔다.
남 후보는 남은 기간 출퇴근 광역버스 이용, 마을공동체 공장 체험, U-종합상황실 방문, 아파트 경비 체험, 여성 안심귀가 돕기 체험, 자살예방센터 상담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며, 활동 상황을 동영상으로 제작,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윤미숙기자 come2m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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