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 후보 40% 전과기록..10범이상도 11명
전과 15범 2명…성매매 교사 혐의자도 출마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6·4지방선거에 출마한 지역구와 비례대표 광역·기초의원 후보 가운데 40.1%가 전과기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일인 16일 오후 9시 현재 광역의원(1천828명)과 기초의원(5천896명) 후보 7천724명 가운데 총 3천100명이 전과기록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과 15범 2명, 전과 13범 2명, 전과 12범 1명, 전과 11범 1명, 전과 10범 5명 등 전과 10범 이상만 11명에 달했다.
보령시의원 의원에 출마한 무소속 이기준 후보와 여주시의회 의원에 출마한 무소속 김성래 후보는 각각 전과 15범을 기록했다.
이 후보는 폭력행위,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음주운전,도주차량),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벌금이나 실형을 받았다.
김 후보는 범인도피교사, 공무집행방해, 상해, 폭력행위, 사기, 사문서위조,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등으로 벌금이나 실형을 받았다.
경기 광명시의회 의원에 출마한 무소속 김철환 후보는 전과 11범으로, 성매매(성매매 알선등) 교사 혐의로 벌금 100만원을 받기도 했다.
중앙선관위 측은 기존 '금고이상'에서 '벌금형 100만원 이상'으로 전과기록 공개범위가 확대되면서 과거보다 전과자 수가 훨씬 많아졌다고 전했다.
이들 광역·기초의원 후보의 평균 재산은 6억235만원으로 집계됐다.
재산 1위는 서울시의회 의원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이영건 후보로 237억원을 신고했다. 100억원 이상의 자산가는 10명이다.
그러나 317명은 재산이 마이너스 상태로, 평균 1억1천289만원의 부채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소속으로 서울 용산구의회 비례대표 의원으로 출마한 고진숙 후보는 부채만 28억원을 기록했다. 73명은 재산을 '0원'으로 신고했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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