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티모셴코 전 총리 석방
2014. 2. 22. 21:20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우크라이나의 핵심 야권 지도자인 율리아 티모셴코 전 총리가 22일 석방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티모셴코 전 총리는 2010년 대선에서 빅토르 야누코비치 현 대통령에게 패배한 이후 정치 보복 논란 속에 직권남용 혐의로 징역 7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해왔다.
우크라이나 의회는 이날 표결에서 티모셴코 전 총리를 즉각 석방하는 안을 압도적 다수로 가결했다.
tae@yna.co.kr
- ☞ <현직 경찰관이 살인사건 연루 충격>
- ☞ 그룹 쿨 유리, 6세 연하 골프 선수와 화촉
- ☞ 체벌 13시간 뒤 고교생 뇌사…교사 폭행혐의 입건
- ☞ <올림픽> 국제 피겨 관계자 "여자 싱글 판정 러시아에 유리"(종합2보)
- ☞ 대만 북부 내륙서 규모 5.4 지진
▶댓글보다 재밌는 설문조사 '궁금한배틀Y'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우크라 대통령 수도 밖 도주"..티모셴코 측근 입각
- 美·러·유럽, 우크라 사태 타협 환영.."실천이 중요"(종합2보)
- 우크라이나 의회, '티모셴코 석방' 법안 가결
- '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고발당한 민희진, 배임죄 성립될까 | 연합뉴스
- 언론사 회장의 '이중신분 사기' 잡은 초임검사…"저도 황당했죠" | 연합뉴스
- 브리트니, '14년 후견' 부친과 분쟁 종지부…소송 비용 합의 | 연합뉴스
- 발리서 관광비자로 예능 찍다 효연 등 한국 출연진 한때 억류 | 연합뉴스
- 김하성, 드디어 황금장갑 받았다…트로피 안고 활짝 | 연합뉴스
- 미국 입양 한인 이철호씨 "어릴 때부터 왼뺨에 점 있었어요" | 연합뉴스
- 타이태닉호 최고 부자 금시계 20억원에 팔렸다…"예상가의 8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