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현 "4대강, MB 사법처리 바람직하지 않아"

2013. 11. 1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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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귀원 임형섭 기자 =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는 11일 4대강 사업과 관련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일각의 사법처리 주장에 대해 "사법처리 여부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 후보자는 무소속 강동원 의원이 환경단체 등이 이 전 대통령을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한 것을 거론하며 사법처리 필요성을 제기한데 대해 "감사원에서 나름 정당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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