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올해 세수부족 7조~8조원 전망"

2013. 9. 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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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올해 연간으로 추가경정예산 대비로 7조~8조원 정도의 세수 감소를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올해 상반기의 세수 부족이 10조원이었는데 하반기에는 경기회복으로 10조원 보다는 (감소) 폭이 줄어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하반기 세수는 당초 예상보다 2조~3조원가량 늘면서 연간 세수부족분이 지금보다는 다소 감소할 것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현 부총리는 하반기 경기상황에 대해 "두 차례 투자 활성화 대책도 있고 투자 관련 현안도 상당 부분 해소돼 투자가 회복될 것"이라며 "다만 민생 현장까지 피부로 느낄 정도로는 경기회복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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