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정원, '대화록 공개' 부적절"
박성완 2013. 6. 25. 11:31
【서울=뉴시스】박성완 기자 =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국가정보원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결정에 대해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안 의원 측은 25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전날 국정원이 대화록을 공개하자 안 의원이 이 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안 의원 측은 이어 "안 의원이 국정원 대선·정치 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를 빨리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앞서 회의록 공개 결정은 여야 합의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정원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여야가 합의했으니 계속 진행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dbh@newsis.com
<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호중 옷 바꿔 입은 매니저 포착됐다
- 하림 "외삼촌, 5·18 피해자…군인에게 맞아 오래 아팠다"
- "강형욱, 퇴사자에게 9670원 입금…목줄 던지는 건 다반사"
- '강원래 부인' 김송, 91년생 아들뻘에 빠졌다…"사랑은 변하는 거야"
- "기만당했다"…'40억 매출 매진' 김호중 공연 취소표 속출
- '축포 맞고 눈 부상' 곽민선 아나운서 "희망 품고 치료중"
- '무한도전 멤버 후보' 류정남 "코인으로 수억 날리고 평택 공장 일"
- 최준희, 몸무게 80→49㎏ 사진 공개…"사람 1명 빠져나가"
- "마동석, 청담동 고급빌라 43억 현금 매입"
- 기안84 "'연예대상' 받고 출연료 200만원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