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캠프 앵커 4인방, 문재인TV로 컴백
박대로 입력 2012. 12. 12. 20:55 수정 2012. 12. 12. 20:55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에서 활동 중인 방송앵커 출신 인사들이 12일 문재인TV판 '9시 뉴스'에 출연한다.
전직 MBC 앵커인 민주당 박영선·신경민 의원과 박광온 대변인을 비롯해 전직 KBS 아나운서인 유정아 시민캠프 대변인이 이날 오후 9시부터 '문TV 9시 뉴스'에 출연한다.
9시부터 10시까지 1부 뉴스를 진행한 뒤 10시부터 11시까지는 '국민앵커들이 보는 18대 대선 언론 보도'란 제목으로 2부 토론·대담을 갖는다.
문 후보 측은 보도자료에서 "시민캠프는 방송인 시절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국민앵커들이 진행하는 '문TV 9시 뉴스'를 통해 참다운 방송의 상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풍부한 자료와 사례를 통해 축소보도, 왜곡보도, 편파보도로 얼룩진 18대 대선 방송의 불공정성을 또렷하게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방송을 앞둔 박영선 의원은 "박땡뉴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때때로 편파보도가 너무 심해서 마음속에 울분을 느껴야 되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며 "언론이 사회 정화기능, 공정성을 잃어버리면 그 나라에 미래는 없다"고 최근 언론 환경을 비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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