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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민에 교통편의 제공한 팬클럽 회원 5명 고발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 18대 대선과 관련, 특정후보의 팬클럽 행사에 참석한 선거구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 회원 A씨 등 5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 등 4명은 지난달 8일 도내 한 문화여성회관에서 열린 특정후보 팬클럽 행사에 참석한 선거구민 60명에게 66만원 상당의 교통편의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이들 중 46명에게 모두 69만원 어치의 점퍼를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같은 팬클럽 소속인 B씨도 같은 행사에 참석한 선거구민 40명에게 65만원 상당의 교통편의와 3만1천원 상당의 간식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금품·음식물 제공 등 각종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단속의 고삐를 바짝 조이겠다"고 말했다.

충남선관위는 18대 대선과 관련해 현재까지 고발 4건, 수사의뢰 1건, 경고 7건 등 모두 12건의 위법행위를 적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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