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광화문유세 '조작 사진' 진상 밝혀야"

뉴시스

【서울=뉴시스】김민자 기자 = 민주통합당은 10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측에 지난 8일 광화문 유세 '조작 사진'과 관련한 진상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민주당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광화문 유세사진 조작 사건이 국민적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새누리당 선대위 관계자가 '이 사건은 새누리당과 관계없다'고 한 것까지는 이해하지만, '야당에 유리하게 조작을 일삼은 트위터리언이 누구인지 확보했으며 몇 명에 대해서는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한 것은 어처구니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마치 야당 쪽 관계자나 지지자들이 이 일에 관련된 것처럼 말하는 것은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흑색선전"이라며 해명을 요청했다.

앞서 박 후보가 지난 8일 서울 광화문에서 유세를 한 뒤 유세 인파가 부풀려진 사진이 인터넷상에 떠돌았으며, 해당 사진의 원본을 보도한 언론사가 조작 주체에 책임을 묻겠다고 나서는 등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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