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박근혜 지지 무산될 듯

노컷뉴스

[광주CBS 김삼헌 기자]

광주 동구의 무소속 박주선 의원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지지선언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선언을 하기로했던 광주 동구의 무소속 박주선 의원은 9일 밤 측근들과 의견을 나눈데 이어 10일 지지자 20여명에 의해 지지선언을 하지 못하도록 현재 모처에서 억류중에 있다.

이같은 지지자들의 반발과 설득, 그리고 물리적 행동으로 인해 박주선 의원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사실상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지지자들의 강한 반대도 있었지만 새누리당에서 마치 자신을 이용해 언론플레이를 했다는 불쾌감도 작용했다"고 밝혔다.

박주선 의원의 이같은 행보는 4.11총선 공천과 선거법 위반 공판 과정에서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온 민주통합당에 대한 섭섭함을 비롯해 문재인 후보와 친노세력이 집권할 경우 박근혜 후보보다 더한 호남차별이 있을 것이라는 강한 불만과 불안감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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