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초청 두번째 토론회..경제분야 대결

2012. 12. 10.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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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는 10일 오후 8시 대선후보 초청 2차 TV 토론에 참석, 치열한 표심잡기 대결을 펼친다.

3명의 후보는 이날 토론의 주제인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대책 △경제민주화 실현방안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방안 △복지정책 실현방안 등을 둘러싸고 열띤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박 후보는 경제성장과 경제민주화의 `투트랙론'을 강조하는 한편 중산층을 살리는 민생경제론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문 후보는 재벌개혁을 통한 경제정의 실현 의지를 역설하는 한편 박 후보가 내세운 정책과의 차별성을 역설할 것으로 예상된다.

1차 토론 당시 박 후보를 거세게 몰아붙인 이 후보는 이날도 `박근혜 저격수'로서의 역할을 자임할 것으로 점쳐진다.

중앙선관위 산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날 토론회에 이어 16일 대선후보를 초청한 가운데 세번째인 마지막 TV 토론회를 진행한다.

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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