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방지법' 수용한 문재인, 지지율 약진

입력 2012. 11. 2. 11:04 수정 2012. 11. 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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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투표 시간 연장을 조건으로 새누리당의 '먹튀 방지법(후보 중도 사퇴시 선거 보조금 미지급 법안)'을 수용한 후 지지율이 상승하는 모습이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10월 31일~11월 1일 전국 유권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임의 걸기 방식으로 실시한 다자구도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전날보다 0.4% 오른 44.7%로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줄곧 2위를 지켰던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전날보다 4.7% 급락한 22.7%로 3위로 밀려났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전날 대비 3.8% 상승한 25.6%로 2위로 뛰어올랐다.

양자대결에서는 안철수 후보의 하락세가 눈에 띄었다. 박근혜-안철수 양자조사에서는 박 후보가 전날 대비 0.3% 상승한 46.1%로 전날보다 2.7% 떨어진 45.8%의 안철수 후보를 눌렀다.

박근혜-문재인 양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전날 대비 1.0% 하락한 48.6%로 문 후보가 전날 보다 0.1% 상승한 42.3%였다.

야권 단일 후보 선호도에서는 문 후보가 전날보다 2.8% 상승한 36.9%로 39.5%를 기록한 안 후보와의 차이를 2.6% 차이로 좁혔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i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연예ㆍ스포츠는 조이뉴스24새로운 시각 즐거운 게임, 아이뉴스24 게임메일로 보는 뉴스 클리핑, 아이뉴스24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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