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기업 성공해 일자리 만드는 게 복지"

2012. 11. 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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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1일 경제 침체기를 맞아 기업의 투자 증진과 정부의 투자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39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가 살아나는 것은 기업가에 달려 있다"면서 "기업이 성공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내면 그것이 훌륭한 복지가 되고 튼튼한 경제강국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를 한 자리라도 만들어 내는 기업가가 애국자라고 생각한다"면서 "말로 하는 애국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독자적인 기술을 가져야 한다. 원천기술 없는 발전은 한계가 있다"면서 "그렇게 하기 위해서 기업들이 더 분발하고 더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어려울 때라고 손을 놓고 있으면 따라갈 수 없다"면서 "남들이 힘들 때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고, 정부는 더욱 적극적인 정책을 갖고 대책을 세워 이 긴 터널을 가장 먼저 벗어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비상경제대책회의는 `소재ㆍ부품산업 성과 보고대회'를 겸해 열렸으며, 관련 기업인, 연구기관 관계자, 학생 등 산ㆍ학ㆍ연에서 모두 400여명이 참석했다.

aayy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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