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성주 '영계' 발언에 맹공

2012. 10. 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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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민주통합당이 새누리당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의 '영계' 발언을 '성희롱'으로 규정하고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김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김 선대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연일 비상식적인 발언을 자처하는 분답게 하는 말마다 할 기절할 소리만 골라서 하고 있다"며 "김 위원장의 말씀을 듣는 국민의 고역도 생각하기 바란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김성주 위원장은 '영계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자중해야 한다. 새누리당 역시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성주 위원장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며 "어물쩍 넘기려 한다면 또 다시 '성누리당'의 본성이 되살아났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 말했다.

지난 24일 김성주 위원장은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사무처 2030 당직자들과의 간담회를 마친 뒤 당직자에게 농담조로 "내가 '영계'를 좋아하는데 가까이 와서 찍어요"라고 해 구설수에 휘말렸다.

<사진 제공=성주그룹>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연예ㆍ스포츠는 조이뉴스24새로운 시각 즐거운 게임, 아이뉴스24 게임메일로 보는 뉴스 클리핑, 아이뉴스24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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