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선 후 신당 창당에 대해 전혀 논의된 바 없다"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는 22일 무소속 대통령으로 12월 대선에서 승리한 뒤에 신당을 창당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전면 부인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선거캠프에서 열린 노동센터 발족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혀 논의된바 없다"고 밝혔다.
박선숙 공동선거대책본부장도 "전혀 논의된 바 없는 내용"이라고 일축했다. 유민영 대변인도 "모든 캠프를 통틀어서 신당 창당에 대해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언론은 안철수 후보가 11월 하순 여론조사를 통해 야권 단일후보가 되고 무소속으로 대선에서 승리한 뒤에 신당을 창당한다는 로드맵을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이 언론은 캠프 핵심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안 후보가 대선 이후 신당창당을 (정치 쇄신) 현실적 대안으로 생각하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만들고 있다"며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을 아우르는 신당 창당을 하게 될 것"라고 보도했다.
[모바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만나는 실시간 모바일 뉴스[루머&진실] 증권시장에서 떠도는 루머를 파헤쳐드립니다
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싸이와 화해했단 '김장훈' 결심굳혔다더니"☞ "미모의 승무원과 결혼 '정준하' 5개월만에"☞ '김태희-하정우' 결혼설 정말 이상하더니만…☞ "우유주사 걸린 '에이미' 판사한테 한 말이"☞ "이혼하고 떠난 '조혜련' 중국에서 했단 일이"☞ "기자 된 '조정린' 김성수 전처 사건 맡더니"☞ '김성수 전처 피살현장' 있던 박용근 상태가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연산 새우 썼다던 백종원 덮죽…논란 일자 뒤늦게 수정 - 아시아경제
- "껌 씹은지 2분 내 수천 개 나온다"…美 연구진, 미세 플라스틱 연구 - 아시아경제
- 법 바뀐 줄 몰랐다가…美 여성, 1200억 복권 당첨금 못받을 판 - 아시아경제
- '연봉 3천' 야근없는 사무직 vs '연봉 7천' 교대근무 생산직… Z세대 선택은 - 아시아경제
- "목줄 풀고 미친 듯이 뛰어 내려왔다"…산불 속 남겨진 반려견들 - 아시아경제
- "청소에 방해된다"…생쌀에 살충제 섞어 비둘기 11마리 죽인 50대 - 아시아경제
- "순직할 뻔했다는 동료"…현직이 올린 소방차 사진에 화마 고스란히 - 아시아경제
- "손님 더 끌려고"…훠궈에 마약류 섞은 향신료 넣은 中 식당 - 아시아경제
- "한국인이 또 담배피고 욕설까지"…'한국인 출입금지' 내건 日 관광지 - 아시아경제
- 저렴한 가격에 속았다…'유해 물질 폭탄' 아이 건강 위협한 청바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