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네거티브 나와도 정책·공약으로 설득해야"
김형섭 2012. 10. 11. 15:33
【서울=뉴시스】김형섭 김동현 기자 =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11일 "상대방이 네거티브를 해도 정책과 공약으로 국민을 설득해야 한다. 그것이 저와 당이 가야할 쇄신·대통합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직능총괄본부 발대식에서 "우리의 정책이 단순히 구호로 그치는 게 아니라 국민 삶 속으로 파고 들어 설득력을 갖고 국민 삶을 어떻게 바꿀지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놀라운 발전을 이루기까지는 각자 자리에서 묵묵히 일한 국민 한분 한분의 땀과 헌신이 있었다"며 "어떤 직업이든 근면하고 헌신한 국민이 있어서 대한민국이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정치가 국민 수고에 보답하고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그 중심에 직능본부의 역할이 있다"고 덧붙였다.
ephites@newsis.comoj1001@newsis.com
<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뺑소니' 김호중, 팬클럽 기부도 거절 당했다
- "장성규, 65억 매입 청담동 빌딩…3년 만에 100억"
- 장윤정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30대 전액 현금 매수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결혼식 앞둔 마동석 "♥예정화, 가난할 때부터 내 옆 지켜줘"
- 유재환, '사기·성추행 의혹' 후 근황 포착
- "박경림 아들, 중학생인데 키가 180㎝"…박수홍 딸과 정략 결혼?
- 서유리 "식비·여행비까지 더치페이…전 남편 하우스메이트였다"
- 90억 재력가, 목에 테이프 감긴채 사망…범인 정체는?
- 최재림, 18세연상 박칼린과 열애설 "두달내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