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당한 조준호 전 공동대표 '전신마비' 우려
서상준 2012. 5. 16. 11:19
【서울=뉴시스】서상준 기자 = 지난 12일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에서 일부 당원들로부터 폭행을 당한 조준호 전 공동대표의 병세가 위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진보당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 전 공동대표가 폭행 당한 후 목 관절의 수액이 이탈하는 디스크 증상이 와 치료를 위해 이날 오전 수술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통합진보당 측은 "이날 조 전 대표의 수술은 목에 또 다시 충격을 받으면 증상이 악화돼 몸 전체에 마비가 올 수도 있다는 담당의사의 소견으로 인해 시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 전 대표는 수술 이후에 통원하며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아야하는데, 완치여부는 현재로써 가늠하기 힘든 상태"라고 덧붙였다.
ss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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