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부재자 투표율 90.1%..68만명 참여
김형섭 2012. 4. 6. 19:48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19대 총선 부재자 투표를 마감한 결과 투표 대상자 75만5041명 가운데 68만258명이 투표해 90.1%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부재자 투표율은 지난 18대 총선 때의 부재자 투표율(91.6%)보다 1.5%포인트 낮아졌지만 2010년 6·2 지방선거(89.9%)보다는 0.2%포인트 높아졌다.
부재자투표 기간에 투표를 하지 못한 경우라도 선거일인 오는 11일 자신의 투표소에 가서 관리관에게 부재자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반납하면 투표를 할 수 있다.
전체 부재자 투표율은 거소투표 대상자 10만6736명의 투표가 완료되는 선거당일 오후 6시에 확정된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거소투표 대상자의 경우 기표한 투표용지가 선거당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해야 하기 때문에 마감시각을 넘기지 않도록 서둘러 우편으로 발송해 달라"고 당부했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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