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과거부정 세력에 국민 삶 못맡겨"

신지홍 2012. 3. 21. 11: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자신들의 과거를 부정하고 국민에게 드렸던 약속까지 뒤집는 세력들에게 국민의 삶을 맡길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의원회관에서 열린 4월 총선 중앙선대위 발대식에서 "국익은 생각하지 않고 잘못된 이념의 잣대로 한미 FTA 폐기를 주장하고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며, 한미동맹도 폐기하고 대기업 해체를 외치는 세력이 국회를 장악한다면 나라가 어떻게 되겠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개인의 성패를 넘어 우리 정치를 바꾸고 나라를 구하겠다는 애국심을 갖고 이번 선거에 임해달라"며 "나라를 위해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정치를 바꾸고 나라를 살린다는 각오로 모든 것을 걸고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하는 만큼 지키기 어려운 약속은 처음부터 하지말고 한번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달라"며 "가장 깨끗하고 모범적인 선거운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shin@yna.co.kr

민주, 성동을에 홍익표 교수 공천(종합)

한예슬, '카페베네' LA점 주인 된다

박영선 "공천실망 누군가 책임져야"..최고위원 사퇴

한국여자골프, KIA클래식서 LPGA 우승 갈증 푼다

< 李대통령, 핵안보회의서 최다 회담 > (종합2보)

<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

< 포토 매거진 >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