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더민주, 김진표·표창원·김부겸 등 15명 공천확정

김태규 2016. 3. 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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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김병관 등 6명 전략공천
김진표·김부겸 등 9명은 단수후보 결정

【서울=뉴시스】김태규 전혜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7일 서울 도봉을·경기 용인정·분당갑·군포갑·인천 연수을·전북 정읍 등 6곳을 전략 공천 지역으로 확정했다.

더민주는 서울 도봉을에 오기형 변호사, 경기 용인정에 표창원 비대위원, 경기 분당갑에 김병관 비대위원, 경기 군포갑에 김정우 전 세종대 교수, 인천 연수을에 윤종기 전 인천경찰청장, 전북 정읍에 하정열 전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을 각각 배치키로 해 6명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더민주는 또 부산진갑 김영춘, 대구수성갑 김부겸, 인천연수갑 박찬대, 경기수원병 김영진, 경기수원무 김진표, 경기김포갑 김두관, 경기파주을 박정, 강원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조일현, 경남김해을 김경수 후보 등 9명을 단수후보로 결정, 사실상 공천을 확정했다.

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전남 화순 출신의 오 변호사의 경우 광주 출마설이 돌았지만 컷오프 된 현 유인태 의원의 지역구인 도봉을에 전략공천 됐다.

김 비대위원은 자신의 게임회사 웹젠이 있는 분당갑에 배치됐다. 대신 김 비대위원의 출마가 점쳐졌던 전북 정읍에 하 전 원장이 전략공천 됐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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