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시조카 9급비서로 채용..진심으로 죄송"

김난영 2016. 6. 30. 18: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새만금 신공항 건설 관련한 해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6.06.30. mania@newsis.com

"말 못할 시댁 가족사…소문 돌아 진상 밝힌다"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가족 보좌진 채용 논란과 관련 "말 못할 시댁의 가족사지만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시조카를 비서로 채용했다고 시인했다.

추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시댁 부모님의 양녀로 들어오신 분(시누이)의 자녀(시조카)가 9급 비서로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의원회관에서 우리 의원실에 친인척과 관련한 소문이 돌고 있다고 해서 진상을 먼저 알려드린다"고 글을 올린 경위를 설명했다.

imzer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