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문재인, 대선불복 본색 드러내"

2013. 10. 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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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대화록 실종에나 입 열어야"

"정상회담 대화록 실종에나 입 열어야"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새누리당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23일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지난 대선의 불공정성을 거론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론을 제기하자 "지금까지 대선 불복에 대해 '치고 빠지기'를 하더니 이제 본색을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대선 실패에 대한 아픔과 상처가 있어도 할 얘기가 있고, 하지 말아야 할 얘기가 있는데 말을 함부로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수사 중인 댓글 사건에 대해 대통령의 책임 등을 운운하는 것은 대통령 후보까지 지냈던 분으로서 올바른 행동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댓글 사건이 지난 대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없을 것"이라면서 "문 의원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에 대해서나 입을 열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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