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언론도 앞다퉈 금강산 피격 보도

2008. 7. 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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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조철희기자]미국 통신사 AP통신은 11일 새벽 4시30분경 금강산 특구 해수욕장 인근 통제구역에서 북한군의 총에 맞아 숨진 박왕자씨(53·서울 노원구)의 관련뉴스를 신속 보도했다.

AP통신은 이날 오후 3시38분(한국시간) '한국인 관광객 북한군에 피격'(SKorean tourist shot by NKorean soldier)이란 제하의 서울발 기사에서 현대아산 전언을 인용해 금강산을 방문한 한국인 여성 관광객이 북한군에 피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또 북한군은 11일 오전 이 여성이 금강산 특구 내 해변에서 제한구역 안으로 들어온 뒤에 총을 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즈 등 세계 주요언론은 AP통신의 기사 등을 인용해 관련소식을 다뤘다.[관련기사]☞

금강산서 50대 女 관광객 피격 사망(상보)

금강산 女관광객 北 군사보호지역서 피격(4보)

금강산 관광객 북한군에 피격사망…경찰조사중(3보)

금강산서 50대 女관광객 피격 사망(2보)

금강산 관광 50대女, 북한군 총맞고 숨져(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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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희기자 sams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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